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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위너 활동 차질 無, 폭넓은 지원 진행될 것"(전문) [공식]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1-30 18:25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YG 측이 위너의 향후 활동 계획을 알렸다.

위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위너의 새 앨범 및 솔로 프로젝트들의 준비가 차질 없이 잘 가동되고 있음을 알려 드린다"며 "
위너는 지난해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한데 이어 현재 아시아 투어 중임에도 멤버들은 팬들에게 하루빨리 신곡을 들려드리기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가며 연일 새벽까지 신곡 녹음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위너의 활동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오는 2월 14일과 15일 예정된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비롯해 2020년 위너의 신규 프로젝트와 멤버들의 솔로앨범 계획까지 YG의 폭넓은 지원은 차근차근 빠짐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조만간 새로운 위너 관련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위너 팬들은 위너의 활동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여러 차례 YG 측에 건의문을 보내왔다. 최근에는 YG 사옥 근처에 LED 차량 광고를 게시하며 적극적으로 항의했다. 팬들의 건의가 계속되자 YG 측은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너는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카오, 방콕, 쿠알라룸푸르 등의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위너는 내달 14일~1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위너 크로스 투어 앙코르 인 서울'(WINNER [CROSS] TOUR ENCORE IN SEOUL) 콘서트를 열어 국내 팬들을 다시 만난다. 이 공연은 맏형 김진우의 입대 전 위너의 마지막 완전체 공연이 될 가능성이 높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위너 측 입장 전문

향후 위너 활동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인 위너의 새 앨범 및 솔로 프로젝트들의 준비가 차질 없이 잘 가동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위너는 지난해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한데 이어 현재 아시아 투어 중임에도 멤버들은 팬들에게 하루빨리 신곡을 들려드리기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가며 연일 새벽까지 신곡 녹음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는 2월 14일과 15일 예정된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비롯해 2020년 위너의 신규 프로젝트와 멤버들의 솔로앨범 계획까지 YG의 폭넓은 지원은 차근차근 빠짐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YG는 소속 아티스트와 팬분들의 바람을 최우선적으로 존중하고 경청하며 최선의 결과물들로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위너 관련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할 예정입니다.

위너를 향한 팬 여러분의 애정과 기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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