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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낚시 초보' 배우 김보라가 제주에서 심상찮은 입질을 받는다.
이에 주상욱은 "그 마음을 이해한다. 할 얘기도 없고 얼마나 어색하냐"며 예능 초보 후배들의 마음을 헤아렸고, 이경규는 "하다가 답답하면 그냥 가버려도 돼"라며 예능 대부다운 배려(?)로 후배들의 웃음을 공략했다고 한다.
그러나 낚시 초보인 김보라는 출항에 나서자마자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낚시가 시작되자마자 첫 입질을 받으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 김보라는 "졸다보니 입질이 왔다"라며 어리둥절하다가 "내 인생의 첫 고기, 안뇽?"이라며 인사를 건네는 등 귀염 폭발 매력을 드러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날 김보라는 이태환이 멀미 증세를 보이자 "허무하겠다, 고기도 못 잡고 지렁이만 끼우다가 멀미한다"며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직접 준비해온 카메라로 촬영 삼매경에 빠지며 엉뚱 발랄 4차원 매력을 제대로 알렸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낚시 초보' 김보라가 과연 제주도 바다에서 어떠한 매력으로 대활약을 펼쳤을지, 오늘(30일)인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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