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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젝스키스가 컴백소감을 밝혔다.
장수원은 "이번 앨범은 사실 오랫동안 준비했다.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흐른지 몰랐다. 젝스키스가 재결합하고 낸 '세단어'처럼 이번 '올포유'도 어떻게 들어주실지 반응에 대한 궁금증이 제일 크다. 그때 같은 감성의 노래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김재덕은 "2년 4개월 만에 컴백하게 돼서 기쁘다. 이번 미니앨범은 젝스키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23년 활동하면서 한번도 미니앨범을 낸 적 없었다. 많은 분들에게 노래가 들려졌으면 좋겠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곡이다"고 전했다.
이재진은 "어제 잠도 잘 못 자고 소화도 안됐다. 그 어떤 앨범보다 많은 시간을 들였고 많은 고민을 했다. 많이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올 포 유'는 젝스키스가 4인 체제로 처음 발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올 포 유'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아낸 90년대 풍 R&B 곡이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꿈(DREAM)', '의미없어(MEANINGLESS)', '제자리(ROUND&ROUND)', '하늘을 걸어(WALKING IN THE SKY)' 등 총 5곡이 담겼다.
젝스키스는 이날 오후 6시 '올 포 유'를 발표하고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공연 '젝스키스 2020 콘서트 [엑세스(ACCESS)]'를 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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