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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가 잠깐의 휴식 전 17개월의 추억여행을 떠난다.
등장부터 화제였던 나은이의 사랑스러운 순간들과 걸음마도 못 떼던 아기에서 무발목으로 뛰어다니기까지 하는 건후의 성장스토리 등 건나블리와 함께해서 더 특별한 추억 여행이 시청자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잠깐이지만 '슈돌'을 떠나는 건나파블리의 소감과 인사를 들을 수 있다고. 이와 함께 나은이가 잠시 한국에 혼자 있어야 하는 아빠를 위해 준비한 선물도 공개된다고 해 기대가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스위스로 떠나는 날 건나블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나은이와 건후가 직접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일지, 주호 아빠와 아이들이 '슈돌' 가족들에게 남긴 인사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한편 건나블리와 함께 소중한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14회는 오늘(26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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