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전 부치는 며느리 일상 공개…"남편은 시댁 오면 누워있어"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20-01-26 11:11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설 연휴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환한 웃음과 함께 과일을 깎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핑클 시절 동료 성유리가 "전 부치는 횰(효리)도 보여줘"라고 댓글을 달자, 이효리는 "옜다 성율(성유리)"라며 전 부치는 광경까지 게재했다.

이어 옥주현이 "설거지하는 형부(이상순)도 찍어 올려줘"라고 요청하자, "야 오빠는 시댁오면 누워있다. 지금만이 기회라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핑클 멤버인 성유리, 옥주현, 이진은 지난 해 9월 종영한 JTBC '캡핑클럽'을 통해 오랜만에 완전체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