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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하니와 황승언이 드라마 '엑스엑스(XX)'에서 한 판 붙는다.
서로를 마주본 두 사람 사이에는 마치 불꽃이 튀는 듯하다.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 듯 맹렬하게 쏘아보는 사장 이루미와 그런 그녀를 한심하다는 듯 응수하는 바텐더 윤나나, 절대 평범한 갑을(甲乙)관계로는 보이지 않는 이들의 갈등에 시선이 집중된다.
또한 이렇게 마주치기만 해도 으르렁거리는 두 사람이 사실 과거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절친 사이였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인연을 악연으로 뒤바꿀 만큼 충격적인 사건이 무엇이었을지 숨겨진 과거사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은밀하고도 비밀스러운 스피크이지 바 'XX'에서 벌어질 윤나나, 이루미, 대니의 만남은 오늘(24일) 5분 일찍 찾아가는 밤 12시 45분
한편,
MBC는 24일 "오늘(24일) 밤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엑스엑스'는 원래 시간보다 5분 앞당겨진 밤 12시 45분 방송된다"고 알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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