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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핸섬타이거즈'가 외국인 농구팀과 맞붙는다.
한편, 연습경기 당일, 매니저 조이는 '핸섬타이거즈' 멤버들과의 만남에서 개별 성적표를 공개했다. 농구 선수로서 장단점은 물론, 개개인의 연습량까지 샅샅이 짚어주는 날카로운 조언으로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이날 최다 연습자로 꼽힌 사람은 유선호와 이태선이었다. 이에 이상윤은 "어떻게 연습시간까지 다 아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조이는 훈련 중 부상 당한 멤버들까지 살뜰히 케어하며 코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밖에 '핸섬타이거즈'의 연습 상대로 등장한 팀은 압도적인 피지컬과 화려한 스킬을 지닌 외국인 농구팀이었다. 줄리엔 강보다 키 큰 선수들이 여럿 포함되어있는 상대 팀 모습에 멤버들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체격 차이부터 힘든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장훈 감독에게 1대 1 특훈까지 받았던 차은우가 데뷔골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아마추어 리그 최강전'을 준비하는 '핸섬타이거즈' 멤버들의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늘 밤 10시 55분에 방송되는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을 맞아 차은우-문수인-이태선-유선호가 함께 하는 특별판 방송은 오늘 오후 2시 10분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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