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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최우식이 할리우드 영화 '전생(Past Lives)'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최우식이 주연 물망에 오른 '전생'은 A24가 제작하는 한국 로맨스 영화로, 어린 시절 연인처럼 지내던 두 남녀가 떨어져 각자의 삶을 살다 다시 재회하는 내용을 담았다.
A24는 '유전', '미드소마', '언더 더 실버레이크' 등을 제작·배급했다. '전생'의 갱 및 감독은 셀린 송이 맡았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제작한 스콧 루딘과 '레이디 버드' 제작자 엘리 부시가 제작을 맡았다. 촬영은 올 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기생충'은 다음 달 9일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해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다만, 최우식은 현재 촬영 중인 '경관의 피' 일정으로 아카데미시상식 현장에는 함께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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