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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류시원이 2월 비연예인과 결혼, 인생 2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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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류시원은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사랑 받으며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카레이서로도 활동하고 있는 류시원은 2015년 SBS 예능프로그램 '질주본능 더 레이서'에 출연한 이후 국내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일본에서 주로 활동한 류시원은 지난해 11월 일본 데뷔 15주년을 맞아 라이브 공연을 진행했다.
다음은 알스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류시원씨의 소속사 알스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류시원씨가 오는 2월 중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으며 류시원씨와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올리게 되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류시원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류시원씨는 앞으로 배우로써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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