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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2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제동 '문화촌 골목'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밖에 지난주 방송에서 '평범한 치킨 맛'이라는 평가를 받은 '레트로 치킨집'에 대해서는 백종원의 본격 솔루션이 진행됐다. 백종원은 일반 치킨집보다 큰 호수의 닭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이 적어 보이는 '레트로 치킨집'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조각이던 치킨 조각 개수를 30조각 이상으로 늘리고, 기존 반죽에 변화를 주게 했다. 전과 확 달라진 치킨에 부부 사장님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심각한 표정으로 '감자탕집'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이내 한숨을 쉬었다. 지난주 의욕 없이 장사에 임하는 아들의 태도를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행동 변화가 없었기 때문인데, 이를 지켜보던 MC 김성주 역시 "역대 출연자 중 무기력으로 탑3에 든다"며 당황했을 정도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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