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연합의 일원인 레드사하라가 21일 개발중인 신작 '테라 히어로(TERA Hero)'의 BI를 공개했다.
크래프톤이 2011년도에 출시한 '테라'의 IP를 활용한 '테라 히어로'는 원작의 세계인 아르보레아의 평행 세계이자 아르곤 전쟁 직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테라 프론티어 (TERA Frontier)'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개발된 언리얼엔진4 기반의 모바일 RPG로, '테라' 원작의 세계관과 수려함을 이어나가면서도 독특한 재미와 역동적인 액션을 강점으로 새롭고 다양해진 콘텐츠가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테라 히어로'는 크래프톤이 처음으로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직접 맡은 '테라' IP 타이틀로, 레드사하라 이지훈 대표는 "현재 개발 막바지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분기 중 이용자들께 보다 자세한 정보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