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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절치부심으로 감성돔 리벤지에 도전한다.
이날 이하늘은 지난 방송을 회상하며 "눈물 날 뻔 했다. 고기 못 잡은 이틀은 정말 지옥이었다. 더 이상 갈 데가 없다"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고. 뿐만 아니라 "공황장애가 왔다. 낚시도 못하지 매너도 꽝이지, '도시어부'에서 사람 죽이는 것"이라며 제작진에 대한 원망의 목소리를 높였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게 낚시니까 완성시켜야죠"라며 다시 한 번 감성돔 낚시에 도전하는 절치부심의 마음을 드러냈다고 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박진철 프로는 "이하늘이 돌아왔다!"며 그의 기지개에 박수를 보내며 응원을 보내기 시작했다고.
바로 그 때, 이전과는 다른 묵직한 입질이 찾아왔고 이하늘은 "생명돔이다!"라고 외치며 미소가 만개한 표정으로 춤사위를 펼쳤다고 해 과연 어떤 결과를 보였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천하의 악동도 겸손하게 만든 가거도 낚시 대전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3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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