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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첫 방송까지 단 하루만을 남기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 범죄 사건 발생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기자회견 현장을 지켜보고 있는 이연희의 모습 또한 포착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 있는 자태만으로도 사건을 한 눈에 꿰뚫어 보는 베테랑 형사의 포스를 풍기는 이연희의 눈빛은 당당한 자신감이 느껴지는 동시에 카리스마까지 엿보인다. 때문에 중앙 경찰서에 이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게 될 사건 해결에 있어서 형사 이연희와 강력 1팀이 어떤 활약을 별치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이번 스틸은 우리가 뉴스를 통해 봐왔던 장면을 고스란히 재현한 듯, 리얼함이 살아있어 더욱 시선을 강탈한다. 공식 브리핑이 끝났지만 사건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아내려는 취재진들이 경찰서 안을 향해 들려가는 모습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더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동시에 극 중에서 그려질 사건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증폭시킨다. 특히, 사건의 중심에서 범인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낼 형사 이연희의 연기 변신을 향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오는 바로 내일(22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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