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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박소담X샤를리즈 테론 '국가대표급 여배우' 다정샷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1-21 14:4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소담이 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다정한 포즈로 인증샷을 남기며 감격했다.

박소담은 21일 개인 SNS에 "OMG(Oh My God)"을 적고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튜브탑 블랙 드레스를 입은 박소담이 시크한 오피스 정장룩을 입은 샤를리즈 테론에게 폭 안겨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박소담은 감격한 듯 아기 같은 포즈로 행복한 마음을 가득 표현했다.

한편 박소담은 영화 '기생충'으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에서 최고 영예이자 작품상 격에 해당하는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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