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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셰프 최현석의 방송 출연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도 전날 최현석 분량을 내보내지 않았다.
당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작진은 19일 "현 시점에서 사실 관계 확인이 더 필요하다"면서도 "함께 출연하는 출연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만일의 2차 피해를 고려해 최현석 셰프는 19일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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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현석은 위조된 계약서를 증거로 지난해 6월 말 플레이팅 컴퍼니를 상태로 매니지먼트 해지 소장을 접수, 8월에는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고 신생 F&B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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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하여 지난 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여 상호 합의 하에 합의서를 작성했다. 현재는 법적 조치가 취하됐다"며 "새로운 소속사로의 이전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과는 무관하다"고 부인했다.
최현석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한다. 앞으로 저를 더 엄격히 살피며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다"고 사과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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