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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지난해 동성애를 고백해 시선을 끌었던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이번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서희는 또 자신의 고백에 악플을 단 네티즌을 공개적으로 고발하며 연이어 파격적인 SNS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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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의 고백 후 한 네티즌은 도 넘은 악플을 남겨 한서희를 분노케 했다. 이 네티즌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한서희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기선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남겼고, 한서희 역시 충격을 받은 듯 이 메시지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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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출신 정다은과의 열애설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한서희는 지난해 12월 정다은의 폭행을 폭로하며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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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식 러버 구하라씨 김치찌개 준비했습니다. 맛나게 먹어 오늘 너무 반가웠어 꿈에서 또 보자"라는 글과 함께 구하라의 납골당을 찾아간 모습을 공개했다. 한서희는 생전 구하라가 좋아했던 김치찌개와 흰 쌀밥을 직접 올려두며 구하라를 애도했다.
구하라, 설리 등을 떠나보내며 연예계 악플의 심각성이 화두에 오른 만큼 한서희에게도 악플을 자중하자는 여론이 형성됐고, 악플러에 칼을 빼든 한서희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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