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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대학생 딸과의 일상 공개..."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1-20 14:32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한다.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부부가 됐다. 최근에는 신혼 여행지였던 제주도 보육원에서 만난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결혼 6년차이지만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처음인 두 사람은 '동상이몽2'를 통해 대학생 딸과 가족이 되기까지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는 물론,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악역 전문 배우'라 불려온 진태현이 아내 앞에서는 랩, 막춤 등 각종 장기를 뽐내는 저 세상(?) 텐션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심지어 그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가려고 했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진태현은 박시은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당시 박시은은 주인공이고 나는 단역이었다. 너무 예뻐서 우러러볼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어릴 적 우상과 부부로 연을 맺게 된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드라마 같은 19년 러브스토리는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동상이몽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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