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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수현이 '사랑의 불시착' 특별 출연 인증샷을 남겼다.
에필로그에서 남한으로 내려 온 5중 대원 표치수, 박광범, 김주먹, 금은동, 장만복은 남한에 적응하지 못해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누군가 "다들 몸에 힘 좀 빼라. 진짜 튀기 싫으면"이라며 "공작 수행하러 온 십일과들이가?"라며 말을 걸었다. 그의 정체는 바로 김수현이었다.
초록색 트레이닝 복에 바가지 머리를 한 김수현은 "나는 동무들보다 많이 먼저 이곳에 왔지만 도통 지령이 내려오지 않아 오래 기다리고 있는 자"라며 "여기도 다 사람 사는 데다. 너무 두려워 말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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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호텔 델루나' 특별 출연에 이어 '사랑의 불시착' 특별출연까지 화제가 된 김수현의 전역 후 본격적인 연기활동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키이스트를 떠나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현재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차기작으로 결정한 그는 올 상반기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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