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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하니의 허당 매력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영자는 팀장에서 실장으로 승진한 매니저를 위해 축하 파티를 해줬다.
하지만 하니는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자 프로페셔널하게 눈빛을 빛내며 감독과 해당 장면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 완벽함도 잠시, 하니는 촬영이 끝난 후 또 다시 빈틈 가득한 허당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안겼다. 매니저는 하니의 허당끼로 인해 계속 노심초사하며 하니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하니는 "주변 사람들을 저렇게 귀찮게 하는지 몰랐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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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한 이후 다양한 업무를 새로 맡은 매니저는 이른 시간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매니저는 이영자만 케어하던 전과는 다르게 많은 아티스트들을 한 번에 케어하는 것은 물론, 선배로서 후배 매니저의 업무를 체크하는 것까지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매니저는 실장으로 승진한 후 한 층 더 여유로워지고 진중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영자는 승진한 매니저를 위해 특별한 파티를 준비했다. 매니저의 승진을 기념하기 위해 소속사 사장과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 이영자가 선택한 음식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궁중 요리 전문가가 하는, 계절마다 제철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었다. 이영자는 "진급기념 가장 비싼 음식을 달라"고 주문했고, 셰프는 "왕에게 진상한 궁중 요리를 드리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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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는 매니저의 승진에 누구보다 기뻐하며 수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표정을 보여 지켜보던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영자는 사람과 악수를 많이 하는 매니저에게 핸드로션과 상품권을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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