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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성민이 스무살 딸 아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성민이 "어느 순간부터는 딸이 저를 가르치려고 한다"고 너털웃음을 지었고, 신동엽은 "전 중학생 딸을 갖고 있는데 크게 공감한다"고 응수했다.
이성민은 "딸 중학교 때 사춘기가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정말 미치겠더라. 물 한컵만 갖다달라고 하니까 저를 째려보면서 '내가 왜 그걸 해야하느냐'고 방문을 닫고 들어간다. 그 당시에 저희 집사람도 갱년기였다. 사춘기 딸이랑 갱년기 엄마랑 싸움이 잦았다. 미치겠더라. 누구 편도 들을수 없고. 도망가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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