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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2019 KBS 방송연예대상 최우수 아이디어 수상작 '주간 박성광'이 이번 주 관객들의 '원픽' 코너로 꼽혔다.
결국 객석의 참여로 센 드립이 난무하는 드라마가 완성돼 현장이 초토화되었다고. 녹화현장에서는 박성광의 개그코드를 제대로 캐치한 관객들이 쓴 개연성 없는 대사가 공개될 때마다 쉴 틈없는 폭소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 진지하게 자신을 어필하며 신뢰를 심어줘야 하는 상황에서 첫 번째 대사 "펭하~!"가 공개되자 보고 있던 관객들은 박장대소는 물론 환호를 보내며 주저하는 박성광을 부추겼다고. 보는 이들의 혼까지 쏙 빼놓을 박성광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토요일 밤 시청자들의 웃음소리를 끊이지 않게 할 '주간 박성광'은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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