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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현빈과 서지혜의 날카로운 대치 상황이 포착됐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약혼녀 서단을 향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리정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윤세리(손예진 분)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인정, 결혼을 진행할 수 없다고 했지만 서단은 "어쨌든 우리 결혼이 변동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라고 매섭게 쏘아붙여 긴장감을 형성했다.
또한 12일(일) 방송된 8회 말미에서 윤세리가 어딘가로 납치되며 갑작스러운 위기가 찾아온 상황. 이에 오늘(18일) 방송될 9회 방송에서는 윤세리의 행방을 안타깝게 쫓는 리정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과연 리정혁이 윤세리를 찾아낼 수 있을지, 낯선 장소에서 마주 앉은 리정혁과 서단이 어떤 일로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지 궁금증이 증폭되며 본방 사수 욕구가 커지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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