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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나 혼자 산다' 지현우가 자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레트로 물씬나는 지현우의 집이었다. 지현우는 "서울에 집이 있고 여기는 군대 후임 집이다. 완도다"며 "3일째 머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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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 도착한 지현우는 리프트 1회권을 산 뒤 정상으로 향했다. 시원시원하게 내려오는 지현우의 모습에 회원들은 "멋있다"며 감탄했다.
늦게 도착한 집. 지현우의 취향이 가득 담긴 싱글하우스였다. 지현우는 "옛날 영화 보는 게 취미다"면서 영화를 시청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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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시언은 "1월 1일 새해 첫 날이다. 새해 목표를 전 국민과 함께 '금연'을 하려고 한다. 시도를 해 봤는데 항상 실패를 했다"며 "더 늦기 전에 건강을 위해서 금연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시언은 휴대폰을 통해 금연 방법을 찾았고, 시작 전부터 그의 손길은 초초했다. 먼저 라이터를 정리했다. 그때 이시언은 "하나만 남겨둘까?"라며 고민에 빠져 웃음을 안겼다.
이날은 '나혼자산다' 스튜디오 촬영이 있는 날. 이시언은 성훈과 기안84를 '금연 클럽'에 끌어들이기 위해 치밀한 작전을 펼쳤다. 그때 박나래가 등장, "금연을 하려고 한다"는 이시언의 말에 "공약을 걸자"고 제안했다. 박나래의 따귀 공약에 이시언은 당황했다. 금단 증상에 이시언은 녹화에 집중을 못했다. 쉬는 시간에는 니코틴 대신 당분을 축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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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클릭닉 7일 차, 멤버들은 이시언의 금연 수첩을 확인했다. 작심 3일이었다. 이시언은 "정말 많이 줄었다. 진짜 끊어보자"면서 "저와 함께 촬영하는 동료 여러분도 '담배 피지마'. 도와주십시오"라고 또 한번 다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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