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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입원소식으로 많은 국민들을 걱정하게 했던 방송인 송해(본명 송복희·93)가 당시 급성 늑막염 증세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맞을 뻔했다는 얘기가 나왔다.
하지만 병실이 없다는 병원 측 말에 현숙에게 도움을 청했고, 현숙이 소개해준 한양대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언론보도에는 선생님이 감기몸살 증세로 입원하셨다고 나왔지만 사실은 폐와 늑막에 물이 차는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었다. 하루만 늦었어도 큰일 나실 뻔했다. 현숙 씨의 공이 컸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지난 12일 녹화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설 특집은 송해의 건강 문제로 이호섭 작곡가와 임수민 KBS 아나운서가 대신 MC를 맡았다.
송해는 이후 2월 프로그램에 복귀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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