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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현빈과 손예진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시선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피아노 앞에 함께 앉은 리정혁과 윤세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나란히 앉아 건반을 눌러 보기도 하고, 서로에게 따스한 시선을 건네는 투샷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일) 방송된 8회 말미에서는 누군가에게 납치당하는 윤세리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최대로 끌어올린 상황. 과연 위기에 처한 윤세리가 절체절명의 상황을 어떻게 이겨낼지, 리정혁이 어떻게 그녀를 구하고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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