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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 태양이 펜디(FENDI)의 컬렉션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증명했다.
동틀 녘 타오르는 듯한 들판 배경을 비롯해 거대한 나뭇잎을 소품으로 한 화보 현장에서 만난 그는 공백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강렬한 집중력을 보여줬다.
독보적인 아우라도 여전했다. 태양은 절개선이 독특한 니트부터 클래식한 수트에 카고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태양은 오는 18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PIER59스튜디오에서 '花答 화답 : 태양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기부 플리마켓&경매'를 연다.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획된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은 청각장애를 가진 아동 청소년에게 기부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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