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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속 오연서와 안재현이 풋풋함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긴다.
그러나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연애 자체가 부끄러워 남에게 알리지 않는 주서연과 그런 그녀의 대답에 "넌 내가 창피해?!"라고 되묻는 이강우의 모습이 이들의 끝나지 않은 앙숙케미를 기대케 한다.
그런가 하면 이강희(황우슬혜 분)와 주원재(민우혁 분)의 이별은 안타까움을 배가 시킨다. "생각해봤는데, 우리한테도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라고 묻는 주원재와 "몇년이 걸릴지도 모르는데?"라고 답한 이강희, 이어지는 두 사람의 애틋한 스킨십은 끝나지 않을 인연을 암시해 눈길을 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 최종회 31, 32회는 오늘(16일) 밤 8시 55분 방송 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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