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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종혁이 현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끈끈한 인연을 이어간다.
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종혁 배우와 계속해서 든든한 동행을 이어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로 간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며, 배우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는 물론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미쓰 홍당무' '두 번 할까요' 드라마 '추노' '신사의 품격' '봄이 오나 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쳐온 이종혁은 깊이 있는 연기 열정으로 장르와 캐릭터에 국한되지 않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뮤지컬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보디가드' 등 무대 위에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TV시리즈 '트레드스톤'을 통해 할리우드 진출을 알린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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