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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스타강사 주예지가 용접공 직업 비하 발언으로 파문이 일자 출연 예정이던 SBS '배성재의 텐' 출연까지 긴급 취소하면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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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발언 직후 시청자들은 채팅창에 용접공 비하 발언이 아니냐고 잇따라 항의했고 이에 주예지는 "여러분 내가 지금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죠"라며 다른 이야기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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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지자 이날 출연 예정이던 SBS '배성재의 텐'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주예지가 생방송 라이브로 진행되며 실시간으로 네티즌과 소통하는 방송에 참여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사과를 하며 위기를 이겨갈지에 이목이 모아진 것.
하지만 "출연 논의 중"이라던 제작진은 "공부의 신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주예지의 출연이 취소되었다"고 긴급 공지하며 "목요일 방송은 추후 재공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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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예지는 중앙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입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미녀 강사로 유명하다. 아이돌 스타를 닮은 빼어난 미모로, 강의 영상에 외국인 네티즌들도 찾아와 댓글을 달며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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