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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액션과 코미디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가족애와 가장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명랑 코믹 액션이다. 액션도 있고 코미디도 있는 영화다. 보는 관객이 지루하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 나 역시 촬영하는 동안 즐겁게 촬영했다.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 요원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이지원 등이 가세했고 '내 사랑 내 곁에' 각색 및 스크립터 출신 최원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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