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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GOT7(갓세븐) 잭슨이 웨이보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신상'을 수상하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잭슨은 '2016 웨이보의 밤'에서 '웨이보 인기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고 지난해에는 '올해의 오리지널 뮤지션'으로 선정된 데 이어 다시 한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잭슨은 올블랙 슈트를 갖춰 입고 레드 카펫에 올라 현장 관객의 주목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잭슨은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솔로 앨범 'Mirrors'(미러스)는 중국 왕이윈뮤직의 '2019 연간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의 1위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32위를 비롯해 총 10개 차트에 진입해 글로벌한 영향력을 뽐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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