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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요계의 악동' 그룹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도시어부' 시즌2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하늘은 "녹슨 낚시 실력으로 상대해드리겠다. 병아리 잡는 데 도끼 쓰는 느낌"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특히 이경규를 향해 "한두 마리 잡는 건 누구나 한다. 경규 형님이 잡으시면 진심으로 축하해드리겠다"면서 "아직까지는 선무당이시다"라며 강력한 도발을 펼쳐 이경규를 발끈하게 만들었다고 해 두 사람의 살벌한 케미에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하늘은 "경규 형이 '낚시왕'이라는 단어를 쓰시더라. 근데 함부로 쓰면 안 된다"면서 '낚시왕'이라고 크게 적힌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고. 또한 앞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래원과 박병은이 언급되자 "두 분은 나와 (실력) 갭이 있다. 이태곤 씨는 잘하는데, 나의 10년 전 모습"이라고 평가하는 등 좀처럼 어깨에 힘을 내려놓지 않았다고 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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