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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기생충'이 '노미네이트' 만으로 아카데미와 한국영화에 새로운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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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작품상과 감독상, 국제 영화상 등 무려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알폰소 쿠아론의 영화 '로마'의 작품상 수상이 가장 유력시 됐다. 하지만 작품상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영화 '그린북'(피터 패럴리 감독)에게로 돌아갔고 '로마'는 국제 영화상, 감독상, 촬영상 수상에 만족해야 했다. 이에 아카데미는 작품상 수상에 있어 외국어 영화를 차별했다는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기생충'의 작품상 수상을 기대해 볼만 하다. 외신들은 연일 '기생충'이 국제 영화상을 넘어 작품상을 받을 만한 작품이라고 보도하고 있고 북미 흥행 성적 또한 훌륭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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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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