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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미람이 '머니게임'에 합류하면서 공감을 부르는 현실연기로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극중 마리는 외사촌인 혜준이 대학 진학,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시험 등등을 고민했을 때 정신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해왔던 인물로, 미람은 혜준과 마리의 케미를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높일 계획이다.
한예종 출신인 미람은 안정적이면서도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연기적 역량을 인정받은 배우다. 다수의 연극무대와 영화를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미람은 드라마 '학교 2013'로 브라운관에 본격 데뷔한 후 드라마 '라이어게임' '쇼핑왕 루이' '여우각시별' '봄이 오나 봄' '멜로가 체질' 등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캐릭터 연기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활약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머니게임'은 배우 고수, 이성민, 심은경 등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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