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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 30)가 이번에도 구속을 면했다.
승리는 이미 지난해 5월 한 차례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당시 경찰은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5가지 혐의로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증거 인멸,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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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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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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