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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배성재의 텐' 제작진이 '공부의 신' 주예지 강사의 출연이 전격 취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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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지는 최근 온라인 방송에서 '수능 가형 7등급과 나형 1등급이 동급'이라는 이야기에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형 7등급이 나형 본다고 1등급 안 된다"고 언급하다가 문제의 발언을 내뱉었다. 주예지는 "그렇게 할거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 한다. 돈 많이 주고"라고 말한 뒤 '지잉지잉이잉'하는 용접 소리와 실제 모션을 보여주며 크게 웃었다.
이후 네티즌들은 "용접공 직업을 비하했다" "소리와 행동에 비웃음까지 할 이야기인가" "선생님이 맞나" "사과 방송이 필요" 등의 반응으로 비판했다. 주예지는 포털 실검 1위에 오르며 '용접공 비하 발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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