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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글로벌 대세돌' 에이티즈, 아레나 투어 매진행렬…추가티켓 오픈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1-14 14:12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차세대 K-POP 주자의 위상을 입증했다.

오는 2월 8, 9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에이티즈의 2020년 월드투어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맵 더 트레져(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Map The Treasure)'가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에이티즈의 아레나투어는 월드투어를 2-3개월 앞둔 현재 시점 이미 로스앤젤레스, 뉴욕, 달라스, 마드리드, 암스테르담, 모스크바 6개 도시에서 매진을 기록했으며, 다른 도시들 역시 전석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에이티즈는 이러한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더 많은 팬들을 만나고자 각 도시별 가능한 추가 티켓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데뷔 1년 3개월 만에 단일 투어 관객 10만 여명 모객이라는, KPOP 역사상 데뷔 이후 최단 기간 내에 최다 투어 모객 기록으로 추정되는 결과인 것은 물론 북미 유럽국가에서 현재 ATEEZ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결과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 2019년 2월 데뷔 4개월 만에 시작한 첫 번째 월드투어인 '더 익스페디션 투어(The Expedition Tour)'로 전석 매진과 함께 해외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고, 글로벌 팬들이 열광하는 음악 스타일과 퍼포먼스, 미스터리한 세계관으로 MTV, 그래미, 데이즈드, 포브스 등 세계의 다양한 매체의 집중 조명까지 받은 바 있다.

또한 에이티ㅈ는 최근 미니앨범 '트레져 에필로그 : 액션 투 앤서(TREASURE EPILOGUE : Action To Answer)'로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총 36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소셜 50 차트 3위에 등극해 KPOP NEXT GENERATION임을 전 세계 팬들에게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맵 더 트레져'는 2월 8, 9일 서울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3월 유럽 7개 도시, 4월 일본 2개 도시, 미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연 기획 플랫폼 스타트업 마이뮤직테이스트 공식 사이트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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