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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차세대 K-POP 주자의 위상을 입증했다.
오는 2월 8, 9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에이티즈의 2020년 월드투어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맵 더 트레져(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Map The Treasure)'가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 2019년 2월 데뷔 4개월 만에 시작한 첫 번째 월드투어인 '더 익스페디션 투어(The Expedition Tour)'로 전석 매진과 함께 해외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고, 글로벌 팬들이 열광하는 음악 스타일과 퍼포먼스, 미스터리한 세계관으로 MTV, 그래미, 데이즈드, 포브스 등 세계의 다양한 매체의 집중 조명까지 받은 바 있다.
또한 에이티ㅈ는 최근 미니앨범 '트레져 에필로그 : 액션 투 앤서(TREASURE EPILOGUE : Action To Answer)'로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총 36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소셜 50 차트 3위에 등극해 KPOP NEXT GENERATION임을 전 세계 팬들에게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맵 더 트레져'는 2월 8, 9일 서울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3월 유럽 7개 도시, 4월 일본 2개 도시, 미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연 기획 플랫폼 스타트업 마이뮤직테이스트 공식 사이트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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