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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심은진에 악성댓글을 단 이모(35)씨가 항소심에서 2년을 구형 받았다.
이씨는 마지막 할 말이 있느냐는 재판부의 말에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구속 이후 오히려 더 건강해진 것 같다. 선처를 해준다면 더 바르게 생활할 자신이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11월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5개월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3년 간 아동·청소년·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명령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씨는 지난해 7월 심은진 외에도 가수 간미연 등에게 악성댓글을 달아 고소당한 바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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