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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집사부일체' 배우 신성록이 첫 출연부터 숨겨둔 예능감을 마음껏 펼치며 예능 신생아로 맹활약했다.
이어 진행된 예능 신고식 2단계에서 신성록은 코끼리 코 10회 후 레몬을 먹는 모습으로 허당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양세형이 제안한 노래의 추임새까지 완벽하게 성공하는 등 예능 신고식의 마지막 까지 몸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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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형제 멤버들과의 케미는 물론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안방극장의 웃음 텐션을 높인 신성록,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펼쳐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가구 시청률 6.1%(이하 수도권 2부), 20~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2049 타깃 시청률'은 2.1%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올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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