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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권다미 씨와 두 번째 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직접 만든 밑반찬을 주더라. 이건 평생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준은 "소개팅 전 아내가 이미 나에게 호감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아마 '고쳐쓸만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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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은 지드래곤이 영화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면서 매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처남이 내 성격과 은근히 비슷하다"며 "무신경한 척 챙겨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누나랑 마주칠 때 모자 두 개를 툭 던지고 나가면서 누나가 이게 뭐냐고 물으니까 '하나 매형 줘'라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흐뭇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1부 10.4%, 2부 10.8%, 3부 12.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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