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스타 시간여행] 전도연-정우성 '데뷔 30년, 변치 않는 매력'

송정헌 기자

기사입력 2020-01-14 06:14


90년대 풋풋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우성, 전도연.

13일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 전도연과 정우성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왜 이제서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전도연, 정우성이 영화 이야기를 하며 쑥스러운 미소를 보이고 있다.
'칸의 여왕' 전도연은 1990년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린 후 1992년 TV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94년 '종합병원', 95년 '젊은이의 양지' 등 TV 브라운관에서 맹활약을 펼친 그녀는 97년 첫 영화 '접속'에서는 그녀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여배우로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우월한 마스크와 훤칠한 키로 데뷔 초반부터 여심을 사로잡으며 '청춘스타'로 등극한 정우성은 90년대 초 CF모델로 얼굴을 알리고, 1994년 영화 '구미호'에서 고소영의 상대역으로 깜짝 데뷔했다.



데뷔 이후 30년 가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전도연과 정우성.

대배우들의 풋풋했던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며 '추억여행' 사진을 모아봤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미소년 눈빛' 1996년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우성.

1996년 12월 10일. 소녀팬들에게 둘러싸인 정우성.

1999년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는 정우성.

1999년 9월 27일 정우성.

2001년 정우성.

여심 저격 '사슴 눈망울' 2001년 정우성.

2003년 정우성.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지현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우성.

1995년 6월15일.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전도연.

1995년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전도연.

99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있는 전도연.

2002년 SBS 드라마 '별을 쏘다' 주연배우 조인성, 전도연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자주인공 구성태 역을 맡은 조인성은 이 작품 이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05년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전도연.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는 미모' 2007년 인터뷰하는 전도연.

칸 영화제 귀국 기자회견에서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칸의 여왕' 전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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