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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주진우 김의성를 이을 새로운 MC 조승원 엄지인 기자가 첫 선을 보인다.
조 기자와 함께 진행을 맡게 된 입사 15년차인 엄지인 기자는 정치부와 통일외교부, 사회부 등을 거친 중견기자.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순발력과 각종 라이브 현장에서의 뉴스 전달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난 방송에서 제기한 나 의원 아들의 학술 포스터 표절 및 저자 자격 등의 의혹을 집중 보도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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