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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기생충'이 골든글로브에 이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은 지난 6일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에서도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골든글로브는 물론 미국 대표 비평가 협회상 등에서 트로피를 쓸어 담고 있는 '기생충'은 오는 2월 9일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및 수상을 노리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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