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주진모 측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메시지의 캡처본과 관련해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화이브라더스는 7일 주진모가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입었으며, 소속사 차원에서 대응을 할 것임을 알린 바 있다. 당시 화이브라더스는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고,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혀 주진모가 현재 해킹을 당했음을 알렸다.
이에 사건의 매개체가 된 것으로 알려졌던 '갤럭시' 휴대전화의 제조사인 삼성전자 측은 9일 삼성멤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삼성 갤럭시폰 또는 삼성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며 일부 사용자 계정이 유출된 뒤 도용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 클라우드 개인정보는 아이디, 비밀번호가 노출되지 않는다면 개인정보보호 방침에 따라 안전히 관리되고 있다"고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