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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일요일(1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쩔어'로 2연승에 성공한 가왕 '낭랑18세'의 3연승 도전기가 공개된다.
'센 언니' 래퍼 치타와 '비트'로 출연했던 배우 이채영의 반전 매력도 돋보였다. 치타는 복면 가수의 엉뚱한 랩 개인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역시 다르다"는 평을 받았다. 이어, 복면 가수들의 무대에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흥 치타'의 모습까지 함께 보여주며 다채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비트'로 출연 당시 어마어마한 웨이브로 화제를 모았던 이채영은 판정단으로 등장해 가면을 벗고 복면 가수와 섹시 댄스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가면을 벗은 이채영의 댄스 실력은 어떨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복면가왕'에 '행운의 편지'로 출연했던 B.A.P 출신 영재가 이번엔 판정단으로 함께했다. 영재는 아이돌 출신답게 복면 가수들의 행동을 날카롭게 분석하며 정체 추리에 큰 힘을 보탰다고 해 결과가 주목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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