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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엑스원 팬클럽 '원잇'이 재결합을 요구하는 '이색 시위'를 시작했다.
해당 영상은 엑스원 멤버가 속한 기획사 사옥 앞에서 20~30분씩 영상을 튼 후 또 다른 회사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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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들은 "엑스원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했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고, 엠넷 측은 "엑스원의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엑스원 해체를 결정한 소속사들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입장을 냈다.
현재 엑스원 팬들은 엑스원의 새그룹 결성을 지지하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고 있다. 지난 7일에는 "활동을 원하는 엑스원 멤버들로 구성된 새로운 그룹 결성을 촉구한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새 그룹 결성을 지지하고 나서기도 했다. 또 7일과 8일에는 새그룹 결성을 지지하는 문구가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요구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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