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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 장혁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OCN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배우다운 범죠가 아우라가 시선을 장악한다.
지난 4일 최초로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한 장혁이 등장한 이후, 현재 캐릭터를 향한 관심은 더욱 배가됐다. 특히 "본 대로 말해. 판단은 내가 할 테니까"라는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만으로도 그의 특별한 프로파일링 능력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오늘(10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둠 속에 홀로 앉아있는 현재의 눈빛에선 그의 속내가 도통 느껴지지 않는 데다가, 얼굴에는 짙은 흉터 자국이 드러나 있는 것. 시선을 사로잡는 외양과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분위기는 현재가 자취를 감추게 된 사연을 더욱 궁금케 한다.
이에 제작진은 "배우 장혁은 캐릭터를 정확하게 그려내고자 작은 것 하나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고 있다. 현장에선 이미 오현재가 살아 움직이고 있는 느낌"이라며, "장혁이 아닌 오현재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또한, "죽은 줄 알았던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며 뜨거운 활약을 보여줄 장혁의 새로운 변신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본 대로 말하라'의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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