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굿모닝FM' 도티 "펭수 성장세 역대급…압도적 재능 가졌다" 칭찬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1-10 09:25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크리에이터 도티가 EBS 대세 펭귄 캐릭터 펭수의 성장세가 놀랍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크리에이터 도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티는 "펭수가 도티 구독자수를 넘을 것 같느냐"는 질문에 "저는 올해 상반기 되기 전에 저를 넘을 것 같다. 제가 펭수와 MBC '마리텔 V2'에서 같이 방송했는데, 압도적인 재능을 느꼈다. 목소리도 너무 좋고 춤, 노래, 요들송, 랩 못하는 게 없다. 모든 사람한테 사랑받을 캐릭터다"고 칭찬했다.


이어 "저와 방송할 때만 해도 구독자 20만이었는데 지금 178만 명이다. 이 성장세는 역대급인 것 같다. 거의 '워크맨'급이다"라며 "말도 따뜻하게 하고 배려 넘치고 너무 사랑스럽다. 펭수는 펭수다 파이팅"이라고 펭수를 응원했다.

그러자 DJ 장성규는 "펭수도 언젠가 환갑이 될 거 아닌가. 그때도 이렇게 탈 속에 있어야 하는 건가"라고 질문했고, 이에 장성규는 "탈이 아니라 펭귄이다. 제가 만나봤기 때문에 인증할 수 있다. 진짜 펭귄이다. 털도 다 만져봤다"고 강조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