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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닥터 두리틀'(스티븐 개건 감독)이 이틀 연속 흥행 1위를 지켰다.
반면 '백두산'은 '닥터 두리틀'과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공세로 지난 8일 3위로 하락했지만 하루 만에 2위로 올라서며 '닥터 두리틀'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당분간 '닥터 두리틀'과 '백두산'의 흥행 쌍끌이가 설 극장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닥터 두리틀'은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 국내 호평과 흥행을 초석으로 다음주 전 세계 순차 개봉을 앞두고 있다. 북미에서는 오는 17일 개봉하는 '닥터 두리틀'은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 매체 및 영화 관계자들의 시선을 받은 것. 쾌조의 출발을 이어가고 있는 '닥터 두리틀'의 활약이 개봉 첫 주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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