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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주진모가 개인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입은 가운데, 아내인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SNS 계정을 없앴다.
이어 "해당 건을 포함해 사생활 침해 및 협박 등 아티스트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선 선처 없이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을 분명히 밝히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주진모와 민혜연 전문의는 지난해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같은 해 6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민혜연 전문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SBS 플러스 '여자 플러스2', 온스타일 '바디 액츄얼리',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건강 관련 프로그램, 뷰티 프로그램 등에 자문으로 출연했다. 특히 민혜연 전문의는 뛰어난 미모와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의사계 김태희'라는 별명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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